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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 정보 및 등장인물 , 줄거리 ,결말 및 총평

by iriana 2026. 3. 30.

마녀2 디 아더 원 마녀 파트 투 모든것의 시작 메인 포스터

 

안녕하세요 이리아나 입니다.

신선한 소재에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너무 재밌게 봤던 마녀.

넷플릭스에 마녀2가 올라왔습니다.

 

전작의 김다미를 잊게 할 신예 신시아의 연기력.
각성한 소녀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처절한 파멸.

취향저격 영화 마녀2 리뷰입니다.

목차
<마녀2> 정보 및 등장인물
<마녀2> 줄거리 
<마녀2> 결말 및 총평

 

<마녀2> 정보 및 등장인물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2022년 6월 15일 개봉

감독 : 박훈정
장르 : 미스터리 액션
러닝타임 : 137분

전작인 마녀1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더욱 확장된
초인들의 세계를 다룹니다.

소녀 (신시아)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처음 세상을 마주합니다.
순수한 외모와 달리 상상을 초월하는 염력과 파괴력을 지닌 괴물입니다.

경희 (박은빈)
우연히 길에서 만난 소녀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옵니다.
소녀에게 따뜻한 밥을 주고 인간다운 감정을 가르쳐주는 수호자 같은 인물입니다.

대길 (성유빈)
경희의 남동생으로 처음엔 소녀를 경계하고 밀어내지만
결국 마음의 문을 열며 투닥거리는 케미를 보여줍니다.

조현 (서은수)
본사 소속 요원으로 소녀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됩니다.
압도적인 사격 실력과 냉철한 판단력을 가졌으며 상해 지부 요원들과 대립합니다.

용두 (진구)
경희와 대길의 농장을 빼앗으려는 조직의 보스입니다.
일반인이지만 소녀의 힘에 휘말리며 사건의 비극을 심화시키는 악역입니다.

장 (이종석)
비밀 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초인적인 능력을 숨긴 채 판을 설계하는 인물입니다.
여유로운 미소 뒤에 잔혹한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마녀2> 줄거리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 아크에서
피칠갑을 한 한 소녀가 맨발로 걸어 나오며 시작됩니다.

소녀는 길을 걷던 중 우연히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하던 경희를 만납니다.
소녀는 단숨에 조직원들을 제압하며 경희를 구해내고
자연스럽게 그녀의 농장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는 따뜻한 밥과 간식들에
소녀는 서서히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고 소녀를 쫓는 세 세력이 농장으로 집결하게 됩니다.

첫 번째는 본사 소속인 조현과 그녀의 팀이며
두 번째는 상해에서 넘어온 토우 4인방입니다.

여기에 농장을 노리던 용두 일당까지 합세하며
평화롭던 농장은 순식간에 지옥 같은 전쟁터가 됩니다.

소녀는 자신을 보살펴준 경희와 대길이 위험에 처하자
억눌러왔던 본능적인 힘을 조금씩 해방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상해에서 온 토우들은 일반적인 인간의 범주를
아예 벗어난 신체 능력을 과시하며 농장을 파괴합니다.

그들은 소녀를 단순히 실패작 혹은 타깃으로 보며
잔인하게 몰아붙이지만 그것은 잠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격이었습니다.

어둠이 깔린 농장에서 벌어지는 초능력자들의 전투 장면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든 속도감과 타격감을 선사합니다.

 

<마녀2> 정보 및 등장인물 , 줄거리 ,결말 및 총평

 

난전 끝에 경희와 대길은 용두와 토우들에 의해 목숨을 잃게 됩니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소녀는 마침내 폭주하며
토우들을 종잇장처럼 구기고 말 그대로 분쇄해 버립니다.

그때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구자윤(김다미)이 나타나며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집니다.

소녀와 구자윤은 사실 자매 관계였으며 자윤이
소녀를 깨우기 위해 아크를 습격했던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죽은 경희와 대길을 뒤로한 채 자신들의
친엄마를 찾기 위해 어둠 속으로 사라집니다.

"너, 오랜만이다?"라는 자윤의 마지막 대사는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최고의 명대사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면서 동양적인 정서 위에 입혀진
할리우드식 액션의 정수를 제대로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유제품을 처음 먹고 눈이 휘둥그레지던 소녀가
살인 병기로 변할 때의 괴리감이 소름 끼쳤습니다.

신시아 배우를 처음 알게 된 작품인데 연기를 너무 잘하고

마스크도 신선해서 더 몰입되었습니다.

마치 맹수를 집안에서 키우는 듯한 아슬아슬함이
영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는 핵심 동력이 되더라구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소녀가 날아오는 총알을
손으로 가볍게 튕겨내며 무심하게 걷는 장면입니다.


단순한 액션 영화를 넘어 인간이 되고 싶었던 괴물의
슬픈 성장기라고 해석하면 더욱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압도적인 힘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무력해질 수 있는지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보여준 최고의 묘사였습니다.


화끈한 액션 카타르시스와 세계관 확장의 짜릿함을
동시에 느끼고 싶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